Bike 여행/기타
섬강 자전거 여행
恒照
2020. 7. 5. 19:44
날씨강 덥지만 장마가 오기전 휴일일정이라 집에 있는 것 보다는 자전거라도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아내가 가보지 않은 섬강 라이딩을 선택했다.
자전거를 승용차에 매달고 남한강대교 부론면 방향에 9시반쯤 도착했다.
남한강대교에서 섬강따라 간현 유원지 까지 왕복하는 코스이다.
자전거 길이 잘 조성되어있다.
옥의티 랄까 골재 채취광산이 자전거도로 100 여미터를 없애버리고
우회도로도 만들어 놓지 않아서 흑 모래길로 되어 있는 것이 문제였다.
원주시의 적절한 행정조치가 필요하다.
도로 양쪽에 금계국이 지고 난 후 씨앗열매가 무수히 달려있는데
5월말에 다시 하고 싶어진다.
출렁다리 밑까지 갔다 구경만 했다.
간현유원지 앞 부지갱이 밥상에서 가성비 좋은 점심을 먹고 다시 원점 회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