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 여행/기타

보성강(섬진강압록-주암댐) 라이딩(2023.3.30)

恒照 2023. 4. 4. 10:02

딸네 가족들과 섬진강 구례곡성 벗꽃 여행을 하였다.

숙소는 곡성기차마을에서 출발한 증기기관차가 회차하는 종점인 곳에 있는

그리곡성STAY라는 펜션이다.   

우리부부는 사위, 딸, 그리고 나를 무척이나 따르는 손주들이 도착하기 전에

섬진강 압록유원지에 도착하여 보성강 자전거길을 왕복 라이딩하였다.

예전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압록-석곡 구간을 걸었던 코스와 똑 같다.

그리고 석곡부터 주암댐까지만 추가되는 라이딩이었다.

친구들과 걸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아내와 호젓한 자전거길을 즐겼다.

왕복 60키로가 안되는 코스라 여유롭게 하였다.   주암댐으로 가는

길은 약간의 오르막이 있지만 그리 힘든 구간은 별로 없고

주암댐에서 압록으로 내려 오는 길은 아주 편하다.

벗꽃이 한창이라 구례와 곡성의 국도변은 하얀색으로 덮혀있다.

주차는 압록유원지에 편하게 할 수 있다.

압록->주암댐 기록이며 아내와 천천한 라이딩이라 정상적인 속도라면 1시간 반이면 충분하겠다.
자전거 캐리어에 두대 장착
압록유원지에 설치된 보성강 자전거길 안내도
압록유원지 주차장.. 차량이용 캠핑가족들이 많이 보인다.
주암댐 아래 캠핑장에서

압록-석곡 구간 풍경은 예전 걸었던 길이라 별로 담지 않았다.

지난번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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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오백리역사숲길 곡성구간_압록_석곡(20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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