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완연하여 너무나 공기질이 안좋지만 겨울 산행
마무리라 생각하고 양평 청계산을 찾았다.
오대산 두로봉에서 시작되는 남한강과 북한강의 분기인
한강기맥의 마지막 큰 봉우리이다.
양평 청계산(658m)은 동쪽으로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용문산(1157m)과 북쪽으로 아름다운 산 중미산(834m)이 있고,
남쪽으로는 남한강이 흘러 전망이 좋은 곳이다.
그렇지만 산이 크지 않고 교통이 불편해서 수도권 일대의
세 개의 청계산 중 가장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호젓한 산행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찾아 볼 만하다.
산행은 국수역 인근 등산로 입구 주차장(국수리 산 50)
에서 시작하여 약수터, 형제봉을 지나 정상을 찍고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약 10키로 정도이다.
전철을 이용하면 국수역에서 700미터 정도
더 걸어야 한다.
20도에 육박하는 기온이 계속되는 지라
등산로 입구에는 진달래가 만개했다. 산 분위기가 더
좋게 느껴진다. 658미터지만 5키로 가까이 등산로라
완만하게 오를 수 있어 좋았다.
산행후 양평읍 신라뷔페에서 배불리 먹고 산행을 마무리했다.
서울 청계산, 그리고 예전 한북정맥 종주시 지나갔던 포천 청계산
그리로 오늘 양평 청계산이다... 전국에 또 다른 청계산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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