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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씨에 대한 이야기 제주에서 성씨 순위는 ‘김·이·고’ 순이다. 전국에 제주 고(高)씨는 약 31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전체 인구 대비 0.6%에 불과하다. 그러나 제주에선 고씨가 4만1000명으로 전체 도민의 약 7%를 차지한다. 제주도 삼성혈에서 고씨가 양(梁)씨, 부(夫)씨와 함께 땅 위로 솟아나 탐라국을 세우고 통치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 요즘은 고진영, 리디아 고가 LPGA에서 활동하며 둘이 선두권에 있을 때 특이하게 비춰진다. 제주 고씨는 고건 전 총리 같은 유력 정치인도 배출했지만 두드러지게 활약한 쪽은 학술과 예체능이었다. 미술사학자 고유섭과 화가 고희동, 배우 고두심·고현정·고소영·고수·고아라·고윤정, 가수 고복수, 코미디언 고춘자, 만화가 고우영, 산악인 고상돈 등이 유명하다. ▶ .. 2026. 9. 4.
미국 스코티 셰플러, 2026 페덱스컵 투어 참피언십 우승 셰플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총 16언더파로 우승하였다.. 2위는 13언더파의 빅터호블란이다. 세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상우승으로 통산 상금 1억 3,039달러를 획득, 타이거 우즈 통산 상금 1억 2019만 9166달러(약 1743억원)를 제치고 이 부문 1위의 금자탑을 세웠다.셰플러는 상금뿐만 아니라 기록 면에서도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평균 타수 67.96타를 작성하며 1983년 공식 기록 집계 이후 PGA 투어 단일 시즌 역대 최저 평균 타수 신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3승이자 통산 22승을 채운 그는 통산 5번째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수상도 사실상 굳혔.. 2026. 8. 31.
네팔 대홍수 참사... 이상 고온에 따른 빙하 붕괴가 원인 네팔 대홍수는 2026년 8월 26일 현지 시각 오전경, 지구상의 이상 고온때문에 베팔과 중국 구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빙하 붕괴와 토석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히말라야산맥의 기후변화 탓에 엄청난 규모의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고 랑탕리룽산(해발 7234m)의 고도 5200m 지점에서 폭 600m에 달하는 빙하가 암석과 함께 무너지는 과정에서 규모 5.2 지진과 유사한 정도의 큰 충격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홍수 발생 원인 및 피해 현황원인: 당초 지진으로 알려졌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5.2의 빙하 붕괴 사태로 정정 발표했습니다.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며 발생한 진동이 지진처럼 관측되었고, .. 2026. 8. 29.
전남 해남에 지진 미스터리 전남광주 해남군에 불과 2주 사이 80회 넘는 지진이 관측됐다. 예전 2020년 4~6월 총 76차례 지진이 관측됐지만, 이후 2022년 한 차례를 제외하면 올 7월까지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지진 발생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선 “앞으로 더 큰 지진으로 이어질지 현재로선 알 수 없지만, 안심할 순 없다” “이 일대 지하 단층이 다시 깨어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지진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높이고 감시를 강화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해남에 총 83회의 지진이 관측됐다. 특히 이번 지진은 ‘규모 3.1’(지난 23일)인데, 이는 창문이나 그릇이 흔들리는 등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앞서 지난 2020년 해.. 2026. 8. 27.
대한민국, 갈길 먼 자폭드론-- 개발 시제품 2차례 시험 실패 군과 ADD는 2-26.8.25 국내 개발 중인 자폭용 무인기(드론)에 대해 해상 전투 실험에 나섰지만 두 차례 발사 모두 실패했다. 드론이 현대전의 중심이 된 가운데 국산 자폭 드론은 실전 배치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남해상의 대형 수송함 마라도함에서 진행된 국산 중형 자폭 무인기의 해양 운용 실험에서 첫 번째 드론은 약 2초, 두 번째 드론은 약 4초 만에 바다에 추락했다. 이번 공개 시험전에 30회가량 육상에서 실시한 실험에선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는 “해상 환경에서 기체와 발사대의 정렬 불량이 원인일 수 있다”고 했다.자폭 드론 개발에는 대한항공·LIG·한화 등 국내 주요 방산기업이 참여했고 추락한 시제품 가격은 대당 8억원가량이다. 한 방산 전문가는 “.. 2026. 8. 27.
유럽으로 가는 북극 항로의 개척과 문제점 2026. 8.22일 오후 9시 부산신항에서 2758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북극항로를 경유,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 본래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배는 부산또는 기타 국내 항구에서 출항, 서쪽으로 인도양을 지나 아프리카 대륙의 수에즈 운하를 거치는 게 일반적이지만 상기 배는 북동쪽으로 출발해 러시아 북쪽 연안을 따라 북극해를 통해 가는 것이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중이 ‘북극항로 개척’의 첫 실증 항해 길이다. 한국 선박의 북극해 도전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추진한 것이고 컨테이너선으로는 처음이다. 선박의 주인은 자동차·건설기계 운송을 주력으로 부산의 ‘팬스타라인닷컴’으로, 정부 북극 항로 시범 사업 공모에 단독 지원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 2026. 8. 25.
3대 메가 프로젝트 실현될 경우 필요한 전력 수요 문제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클러스터 조기 준공, 권역별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투자 계획에 따른 2040년 연간 전력 소비량은 847.3~885.1TWh(테라와트시)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4월 내놓은 657.6~694.1TWh보다 최대 191TWh 증가한 수치다. 이는 대형 원전(1.4GW급) 17기를 1년 내내 돌려야 나오는 전력량이다. 이는 4달 전에 예상한 것보다 28%가 증가한 수치이다.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클러스터 조기 준공, 권역별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투자 계획이 새로 반영되면서 2040년 반도체의 추가 전력 수요는 4월 전망치의 6배, AI 데이터센터는 3배가 된 것이다.발전량이 출렁이는 재생에너지는 반.. 2026. 8. 21.
K9 자주포의 위상, 미국에 수출 획득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국산 K9 자주포가 세계 최강 미군의 화력으로 인정받아 첫 수출이 이루어졌으며 이 번 제품 공급은 약 10조원 규모의 양산 수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화디펜스USA와 기동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MTC) 시제품 개발 계약 체결으로 한화가 차륜형 자주포(K9MH) 6문을 우선 납품하고 향후 12문을 추가 납품(옵션)할 예정이다. 총 18문을 납품할 경우 시제품 사업 규모는 최대 2억6290만달러(약 3700억원)에 이르고 4년간 시제품 납품과 성능 시험을 거친 뒤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화는 2024년 3월 미 육군 예산안에 차륜형 자주포 사업이 포함됐음을 포착하고, 같은 해 12월 궤도형 K9을 8륜 차륜형으로 개조한 K9MH 개발에 착수했다. 1년여.. 2026. 8. 20.
DMZ 북한의 도끼 만행 사건 50주년 매년 8월 18일이면 JSA에서 부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판문점 도끼만행 추모식열린다. 금년 50주년 행사에는 당시 희생된 고(故) 아서 보니파스 미 육군 소령의 가족들이 대거 참석 아버지의 추모식에 참석한 특별한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13일 오전 4시 30분 인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 첫째 딸 베스, 며느리 에이든, 며느리 품에 안긴 세살배기 외손자 에버렛, 둘째 딸 메간 디코어(53)와 그의 아들 브레이디(18)·딸 딜런(16) 남매등이 추모식을 위해 입국했다. 당시 같이 근무했던 김문환 예비역 소령이 앞장서서 가족들의 50주기 한국 방문 일정을 했고 국가보훈부도 일부 여행 비용을 지원했다.보니파스 소령의 딸부터 증손주까지 3대가 함께 한국 땅을 밟았고 새벽부터 공항에 나온 김문환(7.. 2026.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