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에게도 거금 들여 새자전거를 선물했고, 이를 바탕으로 한강종주를 하기로 했다.
오늘은 아라갑문에서 여의도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차에 자전거 두대를 싣고 아라뱃길 김포 주차장까지 갔다.
제네시스에 자전거 앞바뀌를 분해하여 두대를 뒷자리에 싣고 갈 수 있다.
아라뱃길을 따라 서해갑문까지 여유롭게 달려간다. 혼자 할 때 집에 타던
자전거로 했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너무 힘들었다.
아라뱃길 인증센터에서 마누라 은증여권을 구입하고 종주를 시작했다.
아라뱃길 자전거길은 자전거를 타지 않은 사람에게 안타깝다는 생각을 만들게 한다.
김포에 다다라서 뱃길 끝 부근에 있는 음식점들중에서 비빔밥을 선택하여 점심을 해결한다.
그리고 마누라는 김포에서 인증후 여의도까지 혼자 가고 나는 차를 회수하여
국회의사당 주차장으로 가서 마누라를 기다린다.
저멀리 잘 오고 있다.....
오늘은 뱃길 왕복 합쳐 60여키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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