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고 집사람과 함께 국내 1,000미터 이상 산을 정복해보기로 결정했다.
우선 비로봉이 명명되어 있는 소백,오대,치악산부터 가기로 했는데 처음 소백산을 선택했다.
단양 철죽제 기간에 맞혀 쉬운 코스로 천동계곡에서 비로봉까지 왕복으로 원점 회귀하는 산행을 했다.
마눌하고 같이 산행하니 조금은 답답하나 점심을 맛잇게 챙겨와서 좋다..
소백산은 10여녀만에 두번째 등정이다....그런데 철쭉은 별로이고 천년의 세월을 보여주는 주목이 아름답다.
산행후 철죽제 가요제 구경하고, 강가에 있는 식당에서 쏘가리 매운탕으로 배를 채우고 귀경했다.
소백산 안내 http://www.koreasanha.net/san/sobae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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