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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나의 이야기

집에 행운목 꽃이 피다(2017.6.7)

by 恒照 2017. 6. 7.

행운목 화분이 집에 들어온지 만 14년이 되어 가는데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꽃대가 올라오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행운목 꽃은 날이 새면 아물고 저녁이 되면 활짝 피면서 향을 내뿜는다.

향기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고 아마도 백합향에 인동초 향기가 더해진 것 같이 느껴진다.

온 집안을 향기로 채운다.

행운이 올련지는 미지수이고 꽃 그 자체가 집안 경사이다.

 

 

 

꽃대가 나오는 모습.   꽃이 피기까지 약 2주가 걸린다.

 

 

 

 

 

 

 

 

 

꽃대가 길어지면서 휘어지기 시작한다.

 

 

 

 

 

 

 

 

 

 

 

밤이 되면 꽃이 활짝 피고 향기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아침이 되면 꽃입이 아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