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령에서 숙박후 5일시장 주변에 있는 삼오식당에서
수구례국방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화왕산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수구레라는 것이 소의 표피부분에서 나오는 특이한 것인데 아마도 이쪽 지방에서만
먹는 음식으로 보였다. 요리공정과정에서 부드럽게 했겠지만 질기다.
주차장은 입구에서 올라가면 마지막주차장이라고 안내되어 있는
곳에 주차해야된다. 도성암주변에는 주차장소가 없다고 보면 된다.
창령읍내에서 화왕산으로 오르는 코스는 산정상방향으로 오른쪽부터
1,2,3 등산로가 있다.. 대개 산악회에서는 3코스로 올라선 다음 1코스로
하산하는 산행을 하는데 우리는 가운데 2코스로 오른다음 정상 인증을
하고 3코스로 하산했다. 산행거리가 그리 길지 않고 어제 산행으로
몸도 무거워서 천천히 산행을 했다. 3시간30여분이 소요되었다.
아내의 99번째 명산 산행을 완료하고 처가가 있는 진주로 이동,
목욕탕에 들러 산행피로를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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