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후산 등산을 하고 백아산과 가까운 거리에 모텔과 식당들이 있는
비교적 큰 읍이 있는 곡성 옥과면에서 숙박을 하고 백아산 산행을 했다.
아침으로 현자네순대국에서 순대국밥으로 아침을 든든히 먹고
이천리 아산목장 앞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했다.
산행은 아산목장입구를 들머리를 하여 마당바위, 정상 그리고
다시 원점회귀하는 산행이었다. 마당바위 부근에
하는다리가 시설되어 있었는데 바람도 불고 높은 계단길을 올라야
하는 등 아내가 원치 않아서 생략하고 눈팅만 하고 내려왔다.
어제 모후산 처럼 800미터가 넘는 산이라 정상에 오르니
사방으로 무등산과 조계산 등 높은 산고 호남정맥의 능선들을
조망할 수 있었다. 산행후 옥과읍의 팥죽,팥칼국수집에서
오찬을 간단히 하고 귀경했다. 귀경로는 27번 국도를 타고
남전주IC까지 온다음 호남, 천안논산고속도를 통해 이루어졌다.
전남 내륙권 조망이 가능한 백아산은 높이가 810m이며 무등산,
만연산과 함께 화순을 대표하는 산이다. 산봉우리가 석회석
암으로 되어있어 멀리서 보면 마치 흰 거위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산의 명칭( 白鵝山 )이 [하얀 거위]라는
뜻의 백아산이다. 석회암은 불순물의 함유에 따라 갈색,
홍색을 띠기도 하지만 백아산의 바위는 유난히 밝은 흰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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