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하교 입학생이 전무한 곳이 5년 전에 비해 81퍼센트가 늘어 총 210개학교로 늘었다.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6학년도 입학예정자 0명 초등학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입학생이 전무한 초등학교는 전국적으로 210곳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4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38곳), 전북(23곳), 충북(21곳), 강원·충남(각 20곳) 순이었다. 경남은 18곳, 인천·제주는 각 5곳, 경기는 4곳, 대구는 3곳, 광주·대전·부산은 각 2곳, 서울·울산은 각 1곳이었다. 세종시만이 입학생 0명 초등학교가 없었다.
올해는 ‘입학생 0명’ 초등학교가 대도시에도 나타났다. 서울(1곳)과 광주광역시(2곳)에 처음으로 입학생 없는 초등학교가 발생했다. 올해 서울 강서구 모 초등학교는 정상 운영 중인 학교인데도 입학생이 한 명도 없었다. 광주에선 설립된 지 100년이 넘는 동구 광주중앙초와 광산구 삼도초에서 입학생이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했다.
금년 ‘입학생 0명’ 인 중학교는 12곳, 고등학교는 7곳이었다. 입학생이 10명 이하인 중·고교는 전국적으로 432곳이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은 지난해 501만5310명에서 2030년 405만6402명, 2031년 381만1087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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