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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수도권산행

불수도북 2일차_도봉산종주(2021.12.24)

by 恒照 2021. 12. 25.

 

집안 사정으로 연속해서 하지 못하고 불암, 수락산 종주후 2일을 쉬고

도봉산 종주를 위해 회룡역에 아침 일찍 도착했다.  회룡역 주변에

김밥집이 여러개 있다.  김밥나라에서 청국장으로 아침식사를 한후에

김밥 1줄을 점심용으로 포장하여 팩킹하고 산행을 출발한다.

날이 잔뜩 찌부리더니 산행 초입에서 눈이 흩날리기 시작한다.

산행내내 싸락눈이 내려 암릉 산행을 어렵게 했다.  

사패산을 들르지 않을 계획이어서 회룡골 등산로를 선택해서

도봉능선으로 오른다.  회룡사까지는 도로이고 이후에는 등산로이다.

눈이 내려 능선 산행하면서 조망할 수 있는 뷰가 하나도 없다.

날이 도와주지 않으니 어떡하랴 . 그냥 조심조심 산행할 뿐이다.

                     (한북정맥종주시 울대고개-솔고개 : https://blog.daum.net/hangjo2958/176?category=515821 )

 

한북정맥 종주시 가본 길이기에 그날 조망했던 것을 추억하며

걸었다. 난이도와 힘들가고 느끼는 것은 불암, 수락에 비해 덜했다

미끄럽지만 Y계곡과 신선대 정상을 밟고,  다시 30여미터 돌아와서

우이암쪽으로 진행한다.  오봉능선도 보이지 않는다.

눈이 오지만 신선대주변에는 사람들이 꽤 보인다.

우이암, 원통사를 지나 우이역에 도착해서 산행을 종료했다.

뷰가 좋지 않아 사진도 별로였다.

대표사진
눈길이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신선대이후 아무생각 없이 사람들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다 알바!  반드시 신선대이후 왔던 길로 50미터 백해서 우이암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회룡역에서 회룡골로 가기 위해서는 아파트보고 가다 4거리에서 좌회전 한다.
좌회전해서 가다가 새생명교회 간판이 보이는 쪽으로 우회전해서 올라가면 회룡골이다.
회룡천 모습
위가 사패산 터널로 가는 외곽고속도로인듯 싶다.
서울둘레길을 만난다.
회룡골 모습들
회룡사

 

회룡사이후 등로이다.
도봉주능선의 안부이다. 오른쪽으로는 사패산 가는 길이다...여기서부터 우이암까지는 한북정맥길이다...
눈때문에 멀리 사패산 정상이 희미하게 보인다.
포대능선이 시작된다.
망월사에서 올라오는 안부이다.
포대능선의 암릉이다.
포대능선 헬기장
Y게곡을 피해가는 등산로 안내이다..  약간의 싸락눈이라 Y계곡으로 진행....
Y계곡 시작전에 도봉탐방소에서 올라오는 길의 정상부에서 보이는 만장봉등 정상 봉우리들 모습
Y계곡의 험난한 코스... 
신선대 정상
신선대 맞은편 자운봉
신선대에서 보이는 선인봉 모습
칼바위?
오봉능선으로 가는 안부
물개인지 곰인지 한마리가 바위위에 있다.
우이암으로 계속 진행
우이암전 전망대에서 정상부의 뷰
운좋게 잠깐 보이는 오봉능선이다.
우이암
원통사로 내려가기 전에 만나는 암문
우이암 주변 암릉
능선길은 막아버리고 원통사를 경유하여 우이역으로 가게 했다.
원통사 절경
무수골과 우이역쪽으로 나뉘는 삼거리이다. 우이역쪽으로
우이역 이전 산장이다.
우이역에서 우이암쪽으로 들어가는 등산로 입구 표지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