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산행(2024.1.1)

어제 남산에 이어 오늘은 비슬산 산행이다.

현풍에 있는 숙소에서  자고 아침 일찍 슐랭국밥이란 식당에서

돼지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유가사 입구로 향했다.

3일 산행일정이라 가능한 산행거리를 줄이기 위해

도성암까지 차로 접근했다.  벌써 암자입구 주차가능한 구역이 거의

채워져서 주차가 용이하지 못했다. 아마도 20여대 이상은 곤란하고

도성암입구 전 도로에 주차 가능한 곳을 찾아야 할  듯 했다.

도성암에서 정상 능선 안부까지는 너덜지대 비슷한 바위들이

많고 가파르다.   아래에서 보였던 정상부분의 상고대는

해가 떠오르면서 거의 떨어져 버려서 아쉬움을 남겼다.

정상 인증후 도성암으로 원점회귀하였다.

예전 비슬산 산행시에는 유가사 -- 정상- 대견봉-산림욕장으로 했는데

오늘은 아내를 위해 짧게 하고 산행을 마치었다.

산행후 인근 쌍계2리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주변을 둘러보고

현풍에 맛집인 어물전현풍점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내일 산행지인 팔공산 동화사 입구로 향했다.

 

과거 비슬산 산행내용

 

올라갈때는 주차하고 바로 천왕봉 이정표따라 등산로로 향했고 하산시에는 도통바위 구경후 도성암자로 내려왔다.

도성암입구 주차모습들

도성암 올라가는 길

등산로 입구

도통바위.... 하산시는 여기서 도성암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이용한다.

너덜지대 같은 등산로

상고대의 여운이 남아있다.

멀리 천문대가 보이는 대견봉... 그리고 그사이 진달래 군락지 평원이 있다.

도성암

 

비슬산 산행후 인근 박근혜대통령 사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