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관산 산행에 이어 덕룡산 산행이다. 마찬가지로 10여년만에 산행이다.
과거에는 소석문에서 작천소령까지 종주산행이었는데 아내와 산행이라
수양리서 올라 서봉까지 왕복하는 산행이었다.
서봉에서 동봉까지는 아내가 위험하고 겁이 많이 난다고 서봉에서
동봉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가자고 우겨, 가지 못했다.ㅎㅎㅎ
서봉주변은 나이 많은 여자들이 산행하기에는 아주 부담스럽다.
서봉에서 보이는 주 능선의 암릉은 왜 덕룡산이 명산인지를 보여주는 뷰이다.
산행은 도암면 수양리 수양길 끝부분 공터에 주차하고 시작된다.
덕룡산 등산로가 최단코스라고 많이들 산행하는 만덕광업코스
와 마찬가리로 능선으로 오르는데 거의 너덜길이라고 보면 된다.
오를때보다 내려올 때는 더 편하다..
산행후 강진읍에서 한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귀경, 산행을 마무리했다.
'산행기록 > 명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라산 산행(2024.1.29) (8) | 2024.01.30 |
---|---|
한라산 윗세오름 눈산행 (0) | 2024.01.30 |
천관산 산행(2024.1.10) (0) | 2024.01.12 |
팔공산 산행(2024.1.2) (1) | 2024.01.03 |
비슬산 산행(2024.1.1) (1) | 202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