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100대명산 완성을 위해 전남 곡성 소재 동악산 산행을 위해 아침일찍 출발했다.
곡성시장내 순대국밥집에 들러 아침식사를 배불리 먹고 들머리인 도림사 주차장에
도착, 주차후 산행준비를 한다. 도림사 입구에서 문화재관람료를 3천원식 받는다고
웬 아저씨가 서 있다. 조계종에서는 폐지했다고 발표했는데 아저씨는 일부 사찰에선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요구하는 것이다. 아침부터 시비하기 싫어서 그냥 주고 입장했는데 불쾌하기 짝이 없다. 산행안내 네비 겸 궤적저장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e산경표가 업데이트되면서 이상하게 동작한다. 산행거리는 도림사-신선대갈림길-정상을 왕복하였는데 5키로 정도인 것 같다. 산행길은 계단 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 어려움이 없다. 여기는 최악산등과 함께 하는 일정으로 10여년전에 왔다 갔는데, 계곡에서 알탕했던 기억밖에 없다. ㅎㅎㅎㅎㅎㅎ
비교적 쉽게 정상 인증을 하고 내일 산행지인 팔영산 여행을 위해 보성 벌교로 이동하여
한정식집 해연에서 점심-저녁 식사를 하고 인근 모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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