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팔봉산 산행(2023. 4.9)

1박2일 일정으로 자전거와 등산여행을 했다.

토요일은 춘천 의암호와 소양강변 자전거길을 라이딩하고 일요일에는 진달래가

한창인 홍천 팔봉산을 산행하였다.

일요일이라 산행객인 많았다. 암릉 구간이라 산행객들로 정체되어 등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홍천군에서 받는지 모르겠지만 입장료로 1인당 1,500원을

받는다.  홍천강을 끼고 있어 입장료 징수가 용이한 지리적 특성때문이 아니가 한다.

난 유공자증으로 부부 무료 통과다.

산행은 입장후 1봉으로 올라 2봉,3,4,5,6,7,8 봉을 통과한후 하산하는 코스이다.

중간에 2-3봉사이와, 7-8봉사이에 하산하는 길이 있다.

아마도 나무가 없었다면 암릉이 더 시원하고 아름답게 보일텐데 하는 생각이다.

그래도 3봉위에 있는 바위정경이 산 특징을 보여주는 것 같다.

오래전에 산행을 했었는데 안전장치와 계단등이 더 잘 조성되어 있어 웬만하면

사고가 없이 산행할 수 있게 되어있다. 허나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지는 곳이 많다.

안전하게 산행후 귀로에 용문사입구에 있는 한식당(마당곤드레밥)에서

늦은 오찬을 맛있게 먹고 귀가했다.

 

지난번 산행기록 :  https://hangjo2958.tistory.com/65

팔봉산(2011.5. 24)

등산안내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강건너 보이는 팔봉산을 산행하기 위해 멀리모이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바로  1봉으로 오른다.

진달래와 홍천강

한산후 홍천강옆을 따라 원점으로 회귀한다.. 바위밑 통과길... 우천시 통제될 듯 하다.

석단풍

용문사 입구에 있는 마당곤드레 식당(반찬 21가지에 곤드레밥--일만9천원)